진주스포츠클럽, 3년 연속 우수클럽 선정
진주스포츠클럽, 3년 연속 우수클럽 선정
2015년 공모사업 선정 후 3년연속 최고등급AA 받아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9.05.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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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포츠클럽이 3년 연속 최우수 공공스포츠클럽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은 지난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 스포츠클럽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스포츠클럽은 단체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김헌주 사무국장, 김미숙 운영팀장이 수상, 대한체육회장상은 체육진흥과 정현대 과장이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클럽 평가는 전국 총 55개 클럽(2018년기준)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시도 체육회, 연구용역사 3인 1팀으로 구성돼 실시, 진주스포츠클럽은 기획, 운영, 성과 등 모든 분야에서 전체 평균에 비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등급(AA)을 받아 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지난해 진주시의 지원으로 무료 생존수영교실, 진주시 6개 대학리그전을 기획·운영했다.

또 클럽 자체 한마음봉사단체를 조직해 지역봉사 활동에 기여 및 대한체육회 공모사업 선수저변확대사업에 수영, 패러글라이딩이 선정,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영역의 다변화로 클럽의 인지도를 확산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양수 회장은 “이번 문체부 장관상 등 수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체육진흥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라고 준 거 같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더 많은 기여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은 2015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체육 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이 참여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2016, 2017년 우수클럽 선정에 이어 2018년에도 우수클럽 최고 등급(AA)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