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하면 올해 첫 귀한 아기탄생 '경사'
함양 서하면 올해 첫 귀한 아기탄생 '경사'
아이 출산 가정 찾아 출산장려금·출생 축하선물 꾸러미 등 전달
  • 최영수 기자
  • 승인 2024.04.25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군 서하면에서 올해 첫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찾아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경사의 주인공은 우전마을에 거주하는 김진수 씨 부부로 지난 3월 20일 둘째 아이인 김민수 군을 건강하게 출산하고 올해 첫 번째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에 서하면과 서하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정근)에서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산장려금과 출생 축하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임흥산 서하면장은 “인구감소지역 서하에 귀한 생명이 태어나 매우 경사스럽고 민수 군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란다”라며 덕담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 서하면에 지난 2021년 7월 이후 출생신고가 없다가 2여년이 지난 2023년 10월 2년만에 아이가 태어나 서하면 지역 전체가 축하와 함께 기쁨을 나눈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