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농민회(회장 이태희)는 26일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석면 왕지리 257-2번지 일대에서 3612㎡ 면적의 논을 정비해 나눔 쌀 모내기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명석면 농민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심은 모는 여름철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 꾸준하게 관리해 가을철에 수확하고 수확한 쌀은 연말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이태희 명석면 농민회지회장은 “농번기에도 봉사 정신 하나로 적극 동참한 회원들과 지역단체장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정성으로 심은 모가 올해 많

하대동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이순덕)는 지난 24일 관내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문화시민 청결 운동 및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 민방위기동대원 18명은 2개 조로 나뉘어 하대동 도동샛강과 도래새미 공원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 활동과 친절·질서·청결을 위한 문화시민 청결 운동 및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순덕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하대동민들을 위해 관내 환경정비와 환경정화 홍보활동에 주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주시의회에서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양해영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25일 대곡면 유곡리 감 농가를 찾아 수확물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감 솎기 작업을 도왔다.이날 양해영 의장은 “최근 농촌 일손 부족이 심화로 농가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했다”면서 “정책 개발에 더해 직접 일손을 돕게 돼 보람찼다”라고 밝혔다.시의회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응해 주요 의정활동과

진주시수의사회(회장 하규상)는 지난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2명 1조로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에 임시보호하고 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전염병 (파보․코로나․지알디아․심장사상충 등)의 질병검사와 예방접종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진주시 농축산과와 수의사회가 이달 초 가진 동물보호 및 복지를 위한 간담회에서 유기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질병 등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이에 수의사회는 보호동물을 관리해 입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진료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 관계자는 “그간 지정 동물병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옥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는 지난 24일 성북동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및 공무원 등 21여 명은 거동이 불편해 홀로 힘들게 생활 중인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낡은 샤시를 교체하고(환가액 250만 원), 주거지 내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거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강옥춘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김정구 농협진주시지부 지부장은 24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SNS(누리소통망)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정구 농협진주시지부 지부장은 “농협 진주시지부도 임직원 참여 릴레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를 실천하기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정구 농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강섭, 이하 하대동 봉단협)는 지난 20일 도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노인 10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및 동민화합 문화·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대동 풍물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경로·문화 행사, 3부 체육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은 장수상, 효행상 등 공로패를 수여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 시낭송, 태극권 공연으로 주민들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진 후 아코디언 연주와 초청가수 공연 등

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진주사무소(소장 이명섭, 이하 농품원 진주사무소), 농협진주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학도)는 지난 19일 진주시 대곡면 과수(감)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품원 진주사무소·농협진주시지부·농협진주권역보증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해당 농장에서 감 열매솎기 일손을 지원했다.이명섭 농품원 진주사무소장은“현재 농촌은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영농철에 인력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라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밝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은 지난 17일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경로잔치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희망드림후원회(회장 백종선)와 볼래로 밴드의 후원으로 마련된 행사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회장 노경숙)와 연계해 점심식사와 과일, 떡 등을 제공했으며 소리마당 국악연구소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 가수 공연, 트럼펫과 색소폰, 볼래로 밴드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오혜진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장은 “가정의달 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헌도, 진주시지사협),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 금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홍, 이하 금곡면지사협)는 지난 21일 금곡면사무소에서 5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지사협, 진주시복지재단, 금곡면지사협이 공동주관에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7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한의사회 한방의료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중식봉사나눔회 자장면 나눔봉사, 호스피스회의 발 마사지,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수리 봉사와 함께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천연염색 체험장 ‘풀결’에서 제17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9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으로 천연염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손수건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제작된 천연염색 손수건은 6월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봉사활동 시 시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쪽풀이라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수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갑이, 이하 수곡면 지사협)는 지난 20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대상가구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 회원의 추천으로 알게됐다.이날 회원들은 노후된 건물과 곰팡이가 핀 벽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하여 도배와 집안청소 등을 해드리며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수혜자 김모 노인은 “비가 새어 곰팡이가 핀 벽지를 보면서 항상 고민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인엽)는 상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식)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온마을이 아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봉소소리 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봉소소리 마을배움터는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주시와 진주교육지원청의 협약에 따른 대응 투자 사업으로, 진주행복교육지구 지역형 마을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상봉동 주민자치회 주민소통교육분과에서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한부모가정·조손가정 아이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전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진주시 내 농업인으로 고령농·장애·부녀자·독거 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이다.

진주시는 지난 20일 충무공동 영천강변과 이성자미술관 옆 광장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발전을 위한 아홉 번째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모모장터는 진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5개 이전공공기관과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 이하 진주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외에도 해피빌더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경남서부보훈지청,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등이 참여했다.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려는 사

진주시는 20일 평거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진주시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흥미를 돋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제행사는 홍보체험부스 운영과 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성 5인조 아이돌 가수인 코쿤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틈틈이 준비한 댄스와 밴드공연 등 15개 청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위원장 옥순욱)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계단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2월에 이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편의시설을 설치해 노인들이 더욱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왔다.수혜 노인은 “관절에 장애가 있어 평소 옥상을 이용하기가 불편했고 계단이 가팔라서 오르내릴 때 넘어질까 봐 무서웠는데 이렇게 손잡이를 달아줘서 정말 좋다”라며 “화장실이 바깥에 있어 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수원, 이하 중앙동 지사협)는 지난 19일 관내 치매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상자는 무연고 독거노인 가구로 치매가 점점 심해져 장기간 집안 청소 및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해 쓰레기와 악취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보호자가 없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전혀 받지 못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이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르신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내부 환경 정비를 위해 손을 모았다.이날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명규, 이하 상대동 봉단협)는 지난 20일 남강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대동 경로잔치 및 문화체육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상대동 봉단협에서 주최·주관하고 200여 명의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려 동민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들로 진행됐다. 상대동 풍물단의 농악놀이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문화행사, 3부는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장수 노인에게 장수상을,

충무공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기현, 이하 충무공동 봉단협)는 지난 20일 진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노인 600여 명을 모시고 제5회 충무공동 경로잔치 및 화합 한마당행사를 열었다.이날 충무공동 풍물단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참여한 어르신들과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행사를 주관한 박기현 충무공동 봉단협 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경로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죄송했다”라며 “오늘 즐거워하는 노인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다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안영숙 충무공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