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배구 미래국가대표 선수 격려
동계훈련 배구 미래국가대표 선수 격려
하동군배구협회, 남자배구 시니어대표팀·국가대표 유망주에 공기캔·과일 전달
  • 양우석 기자
  • 승인 2019.01.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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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청
사진제공=하동군청

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하동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배구 미래 국가대표 유망주 합숙훈련장을 찾아 지리산 공기캔 3상자와 바나나·감귤 4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남자배구 시니어대표팀과 미래 국가대표 유망주인 청소년, 유스대표팀 30여명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하동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호 하동군배구협회 회장은 “전지훈련의 메카 알프스 하동을 찾아 동계훈련을 하는 선수·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 열심히 훈련해서 앞으로 열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배구협회는 지난해 김대호 회장을 중심으로 이사 7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꿈나무 육성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