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삼봉 진주시의원 예비후보 “‘명품 도동’만들겠다”
하삼봉 진주시의원 예비후보 “‘명품 도동’만들겠다”
지난 4년간 지역 현안 문제 살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2.04.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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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삼봉 진주시의회 의원
하삼봉 진주시의회 의원

진주시의원 바선거구(상대동, 하대동, 상평동)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하삼봉 진주시의원 예비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50여 년 동안 도동에서 터를 잡고 살아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봉사해 왔다”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봉사해야겠다는 각오로 4년 전 시의원으로 출마했으나, 안타깝게도 지역 주민들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좀 더 봉사하고, 좀 더 연구하고, 좀 더 준비해 유능한 일꾼이 되라는 채찍으로 여기며 지난 4년간 우리 지역의 현안 문제를 더 면밀히 살폈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현 가능성 없는, 당선만을 위한 빈 공약을 제시하거나 특정 집단에게만 이득이 되는 현 시정 활동을 비판하면서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명품 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삼봉 예비후보는 단목초등학교, 진주방송통신고, 성덕대학교를 졸업하고 진주시배드민턴연합회 럭키클럽 회장(2003~2006), 진주시배드민턴협회 회장(2008~2015)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덕대학교 동창회장과 경남배드민턴협회 부회장,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위원직을 각각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