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관광진흥과 정구화 축제팀장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정구화 축제팀장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10.30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정구화 축제팀장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정구화 축제팀장

진주신문이 선정한 ‘10월의 베스트 공무원’은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정구화 축제팀장이다.

진주의 가을을 풍성하게 했던 진주 10월 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0월 축제에도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따른 차단 방역 등으로 준비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10월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 같은 성공적인 축제에 자원봉사자들과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많은 공로자들이 기여 했다. 이처럼 눈에 보이고 피부에 와 닿는 이들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조력자가 있다.

정구화 축제팀장은 축제 기간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실시간 축제장 현장 곳곳의 상황을 파악하는 등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내며 축제 현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심축 역할을 한 장본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가 가진 전문성과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짜임새 있는 행사를 구성하는가 하면, 현장 행정을 통해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으로 축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무원 조직 내에서는 그를 두고 “평소 대외적인 소통에 능하고, 친절과 따뜻한 배려를 지닌 공직자”라며 “반면 업무 능력에 있어서는 상황 판단력과 뛰어난 상황대처능력은 물론 이해력까지 뛰어난 조력자”라며 평가했다.

한편, 문화관광국은 올해 관광홍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다변화, 10월 축제 구역 확대 및 진주전역 축제 분위기 조성, 문화예술의 재도약을 위한 최고명성의 원년 기반 구축,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전통문화 전승 등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 제공 및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고취,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