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郡)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주민참여협의체(회장 김영표) 위원들이 지난 25일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경북 청송·영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참여 위원들은 선진지 견학 현장에서 LPG저장소 공사 진행과정, 각종 민원사항 및 불편사항, 준공 이후 LPG저장소 안전관리, 세대별 편리성과 가스공급단가 등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사업대행기관(한국LPG 배관망사업단)과 주민참여협의체가 사업진행의 모든 과정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사업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협의체는 민·관 협업을 통한 민원 최소화와 업무협의, 공사와 관련된 주민 건의사항 전달,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지난 7월 설립된 단체이며 사업구역 이장 12명과 일반주민 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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