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6일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삼천포 중앙시장 배수펌프장, 용현면 소재 항공상생물류센터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조치하기 위함이다.
최재원 부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 농ㆍ축ㆍ수산물 낙과ㆍ침수피해 사전 예방 활동 강화, 수산물 증ㆍ양식 시설 등에 대해서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는 6일 오전 9시에 행정안전부장관 주관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10시에는 부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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