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독거노인·중증 장애인 13가구 밑반찬 제공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7.16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15일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사랑의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인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위원 17명은 명태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3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밑반찬을 제공받은 독거노인 김모 씨(78세)는 “따로 밑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웠다”며 “매월 밑반찬을 챙겨줘 맛있게 먹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영주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