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진주시,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6.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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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지난 20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 교육은 최훈석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보험 리모델링 등 건전한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고, 특히 주택구입·임대와 교육, 창업 등의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지원함으로서 탈 빈곤의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과 재무관리 및 사례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