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조리·배달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조리·배달
독거노인·중증 장애인 13가구에 밑반찬 제공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6.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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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14일 사랑의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7명은 찜닭, 잡채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3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수혜자 최모(92세) 씨는 “따로 밑반찬을 챙기기 어려워 매번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 때가 많다”며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허헌도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특화사업인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매월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