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소재 강가명가(대표 강경태)는 13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 7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가명가는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을 비롯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초청 소머리곰탕과 메밀막국수를 점심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성북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차량으로 노인들의 이동편의를 돕고 음식 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여러 노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생활교육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름철 건강관리,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도로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장경용 성북동장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함께 즐겁게 식사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강가명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