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랑 봉사단, 일반성면 동락관 노인에게 삼계탕 대접
진주사랑 봉사단, 일반성면 동락관 노인에게 삼계탕 대접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6.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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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사랑 봉사단은 13일 일반성면 동락관 내 식당에서 동부 5개면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고 밝혓다.

이번 행사는 진주사랑 봉사단 회원 10여 명은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기원했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노인들을 공경하는 진주사랑 봉사단의 마음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진주사랑 봉사단 회원들은 “이웃을 위하는 길이 곧 진주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사랑 회원 70여 명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요양원 빵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