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기업·단체들 가정의 달 맞아 후원 이어져
진주지역 기업·단체들 가정의 달 맞아 후원 이어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5.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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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재)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범우정밀(회장 이점범)이 성금 1000만 원, ㈜락토메이슨(대표 손민)에서 2650만 원 상당의 유산균제품 1200통, 진주푸드페스티벌(대표 허근주)에서 300만 원을 (재)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범우정밀은 1981년부터 정촌산업단지에서 40여년 가까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동차부품가공관련 지역기업이며, ㈜락토메이슨은 2009년 진주시 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한 경남지역 유일한 유산균 전문업체이다. 진주푸드페스티벌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정보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나눔이 잘 전달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자원 연계 및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