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3일 오전 대안동 중앙광장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진주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수칙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이륜차 안전모 착용, 깜빡이 켜기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안전모 20개를 전달하며 “관내 이륜차, 자전거 등 운전자 대상 배부를 통해 교통사망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정부혁신 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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