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독거노인·중증 장애인 13가구 밑반찬 제공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5.13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10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13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특화사업인 밑반찬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특화사업인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6명은 돼지불고기, 고등어조림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3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수혜자 최모(92세) 씨는“기력이 떨어지고 거동도 어려워 항상 끼니를 챙기기 어렵다”며 “매달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정영주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