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10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13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특화사업인 밑반찬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특화사업인 밑반찬 제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6명은 돼지불고기, 고등어조림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3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수혜자 최모(92세) 씨는“기력이 떨어지고 거동도 어려워 항상 끼니를 챙기기 어렵다”며 “매달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정영주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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