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행정과 시정팀 안병경 주무관
진주시청 행정과 시정팀 안병경 주무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4.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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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신문이 선정한 ‘4월 베스트 공무원’은 진주시청 행정과 시정팀 안병경 주무관이다.

안병경 주무관은 시정팀에서 생활동향, 치안협의회, 과거사 등 맡은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안팎으로 늘 친절한 태도로 대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안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진주시민 곽 모씨는 “자신의 업무가 아닌데도 마치 효심 깊은 아들처럼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면서 “도움을 요청하자 이리저리 해결해주려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동료 공무원들도 “민원을 담당하는 유 주무관은 어떤 상황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서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속 깊은 직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안 주무관은 평소 말이 없고 무뚝뚝한 이미지와는 달리 직원 상호 간 배려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에 시정팀장은 “진주시청 행정과는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안내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정팀 역시 시정의 주요방향을 공유, 민원인과 직원들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