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독거노인·중증 장애인 13가구에 밑반찬 제공
  • 안영근 기자
  • 승인 2019.04.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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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13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밑반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제공서비스는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7명은 돼지불고기, 물김치 등 6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3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밑반찬을 제공받은 수혜자 최모(92세) 씨는 “혼자 있고 거동이 어려워 항상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데 매달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정영주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