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만나는 작가’ 두 번째 초청강연 이성복 시인
‘남해에서 만나는 작가’ 두 번째 초청강연 이성복 시인
내달 2일 오후 2시, 남해 금산 마운트휴게소에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19.03.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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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시인.
이성복 시인.

남해군이 ‘남해에서 만나는 작가’ 그 두 번째 만남으로 내달 2일 오후 2시 이동면 금산 마운트휴게소에서 ‘남해금산’의 저자 이성복 시인의 초청 강연을 연다.

이성복 시인은 경북 상주 출생으로 계명대 교수를 역임했고, 1977년 계간 문학과 지성 겨울호에 ‘정든 유곽’이란 작품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 1982년에는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시집 ‘남해금산’,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그 여름의 끝’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남해화전도서관 작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시인과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남해의 자랑인 금산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이성복 시인을 초빙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강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과 관련된 문의는 군청 문화청소년과 평생학습팀(☎860-386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