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은하수동산 다목적강당에서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은 보육현장의 다양한 보육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남서 학과장(경남도립거창대학 아동보육복지과)은 ‘아이가 있어 나는 행복한 보육교사입니다’라는 주제로 원장과 교사가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볼 수 있도록 인간다운 성품을 기르기 위해 행복한 보육교사의 인성과 스트레스 관리, 행복 호르몬, 셀프 리더십 등 행복한 보육교사가 우리의 미래인 좋은 아이를 길러준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월1회 정기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상별 교육 등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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