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 119가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9억 1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 장판 등)▲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대보수(지붕, 욕실 및 주방 개량 등)를 시행한다.
한편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해 맞춤형 주택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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