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펜싱협회, 2018 경남펜싱인의 밤 개최
경남펜싱협회, 2018 경남펜싱인의 밤 개최
  • 이광윤 기자
  • 승인 2018.12.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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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펜싱협회가 지난 20일 MBC컨벤션센터에서 2018년도 한해를 결산하는 2018 경남 펜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주개양중학교 펜싱팀이 최우수 단체상 수상했으며, 경남체육고등학교 소속 진 유담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특별상으로는 진주스포츠클럽펜싱검객(진주내동초등학교) 소속 정수민 선수가 수상했으며, 경남체육고등학교 정순조 지도자와 개양중학교 여환용 지도자에게는 우수지도상이 주어졌다.

진 유담 선수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펜싱경기(에뻬)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진주개양중학교팀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펜싱경기(플러레)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은메달을 획득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경상남도펜싱협회 여한영회장은 “2018 펜싱인의 밤은 올 한해 펜싱 종목에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펜싱인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주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체육인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주체육이 소통·공감하며 체육으로 부강한 진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