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전 시·도의원,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 지지선언
진주지역 전 시·도의원,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 지지선언
“능력과 경륜 갖춘 내고장 진주의 준비된 일꾼”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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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남도의원(공영윤, 심규환, 박금자)과 전 진주시의원(김경숙, 김정웅, 김홍규, 노병주, 박태진, 심광영, 윤선숙, 이현욱, 정대용, 정순면, 정철규, 최임식) 은 28일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전 경남도의원(공영윤, 심규환, 박금자)과 전 진주시의원(김경숙, 김정웅, 김홍규, 노병주, 박태진, 심광영, 윤선숙, 이현욱, 정대용, 정순면, 정철규, 최임식) 은 28일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전 경남도의원(공영윤, 심규환, 박금자)과 전 진주시의원(김경숙, 김정웅, 김홍규, 노병주, 박태진, 심광영, 윤선숙, 이현욱, 정대용, 정순면, 정철규, 최임식) 15명은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진주는 과거 북평양, 남진주라는 호칭을 가질 정도로 역사인물과 문화산업의 중추도시였으나 지난 70여 년간 이뤄진 국가적인 현대화 과정에서 오랜기간 소외돼 정체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다행히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향후 지역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전체의 광역발전과 상생으로 주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공의를 수렴해 능력과 경륜을 갖춘 김 후보를 내고장 진주의 일꾼으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주의 미래에 대한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혁신도시 완성, 대기업 유치 등 진주의 영화를 재현하고자 하는 김병규의 리더십과 역사 인식이 더욱 필요하다”며 “진주를 더 진주답게, 100만 남부권 수도를 만들기 위해 어떤 후보보다 실력과 능력이 검증되고 뛰어난 경제전문가 김병규와 함께 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진주정신을 존승하는 기개있는 지도자가 진주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진주의 자존을 지켜낼 때 만이 시민이 선택하는 정치 일꾼의 품격은 그대로 진주시민의 자긍심으로 발현될 것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