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 세일즈 행정 ‘총력’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 세일즈 행정 ‘총력’
김성규 부시장, 주요현안 사업비 지원 요청 위해 경남도 방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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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천시청
사진제공=사천시청

사천시는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71억 원 ▲2024 사천에어쇼 개최 3억 원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 10억 원 ▲수양 빛공원 조성 10억 원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 20억 원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2억 원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 2억 원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 3억 원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 2억 원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2억 원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