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한마음 작은결혼식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한마음 작은결혼식 개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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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지소장 정순찬)는 25일 바비웨딩에서 제19회 한마음 작은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작은 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 1쌍에게 결혼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환경 조성을 통한 자립 도모를 위함이며 식을 올리지 못하고 함께 살고 있는 대상자 부부와 가족 친지가 모여 사진 촬영 등 허례허식 및 낙인감을 감소하고 결혼식 본연의 의미를 추구하여 보호대상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작은 결혼식으로 추진했으며

작은 결혼식을 올린 대상자 김모 씨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소중한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기 위해 더 노력 할 것”이라며 “따뜻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와준 경남서부지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는 매년 10월~11월경 3쌍~4쌍의 부부에게 합동결혼식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