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봄맞이 진주관광 홍보
진주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봄맞이 진주관광 홍보
진주논개제·김시민호·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관심 집중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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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청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진주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창원시 주최,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캐이앤씨 주관으로 열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사가 참가해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인 진주논개제를 비롯해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야간 운영, 4월 올빰야시장 개장, 진주 금곡면 앉은키 밀로 만든 진주진맥을 맛볼 수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 운영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외에도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의 인스타그램(hamo_in_jinju)과 유튜브(진주덕후 하모TV) 팔로우 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SNS(누리소통망)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 창작유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본격적인 관광시즌 도래에 맞춰 진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