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 함양맛데이 행사 운영
함양지역자활센터, 함양맛데이 행사 운영
자활근로참여주민 희망 담은 제품 판매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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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양군청
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지난 21일 함양읍 에그샌드앤커피 앞에서 함양맛데이 행사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들을 할인 판매했다.

서창우 함양군 부군수도 판매장터에 참여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함양맛데이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 사업 참여자에게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지리산 한우곰탕, 엄마손누룽지, 햇살바른 다시팩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석박지, 손두부, 김 등 각종 반찬류를 판매해 오고 있으며, 주문 시 택배 및 배달도 가능하다.

현재 함양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주민 70여 명이 함께하는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 동기부여와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다양한 사업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