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동기 부여와 관내 소재 기업 취업과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024년 1월 1일 이후 사천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시는 면접 1회당 5만 원의 면접 수당을 지급하며 연 최대 3회, 15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예산 소진지까지 지원하는데, 연인원 200명이다.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사천시청 누리집이나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ingu40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팀(전화 055-831-2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구직을 포기하고 쉬고 있는 청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면접수당이 청년들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는 작은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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