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선진공원 벚꽃 개화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관람 편의를 위해 차량 통제 및 일방통행 구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선진공원 일부 구간(선진마을 입구, 조명군총, 체리블라썸 앞)에 대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선진마을 주차장에서 아파트 공사현장 삼거리까지는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통제 기간은 벚꽃 개화유·무와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면서 “관광객들의 안전 등을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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