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 전국 베스트 지구대 선정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 전국 베스트 지구대 선정
전국 2043개 지역관서 중 최우수 10개 지역관서에 선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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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남도경찰청
사진제공=경상남도경찰청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우(치안감), 이하 경남경찰청)은 지난 19일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에서 경남경찰청장, 거제경찰서장, 신현지구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베스트 지구대 선정 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경찰청은 전국 2043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관내 치안수요 ▲중요범죄 현장검거 ▲현장조치 우수 ▲지역경찰 현장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10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했고 신현지구대가 당당히 베스트 관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신현지구대는 1963년 신현지서로 개소된 이후 2019년 4월 현재의 신축 청사로 이전돼 지구대장 포함 총 44명이 4개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2075명이다.

거제시 고현동·상문동·수연동 3개 동을 관할하고 2023년 112출동 신고가 1만6508건으로 이는 경남도내 지역관서 중 1위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제막식 행사에서 “베스트 지구대에 선발된 것은 거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현지구대 전 직원이 서로 협력하고 묵묵히 소명을 다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거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