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김시민 장군 관련 5개 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충무공 김시민 장군 관련 5개 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김시민 장군 호국충절의 정신계승·선양사업 위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20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진주문화원
사진제공=진주문화원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관련이 있는 문화원과 20일 천안시 동남구 문화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진주문화원 주관으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진주, 태어난 천안, 성장한 괴산, 장군의 손자 김득신 시인 등 후손들이 살았던 증평 등 5개 문화원이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 관련 업무협약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투철한 사명감과 호국충절의 정신 계승·선양사업을 하기 위해 상호 문화예술교류 및 우호친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진주문화원은 올해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호국충절의 정신계승 및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천안 등 문화유적지를 5월 중 회원들이 탐방할 계획이며 5개 문화원은 지역 축제시 상호 초청 방문, 학술대회 등을 통해 우호 친선도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대첩의 영웅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투철한 사명감과 호국충절의 정신을 계승·선양해 나가겠다”라며 “문화예술교류 및 우호 친선 도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적지 탐방, 지역행사 상호초청, 학술대회 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