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IP사업단-한국세라믹기술원 경영전략본부,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 IP사업단-한국세라믹기술원 경영전략본부, 업무협약 체결
지식재산 기반 지역 주력 산업 혁신 성장 협력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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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신재호 법학과 교수)과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영전략본부(본부장 정계성)는 19일 경상국립대학교 본부에서 지식재산 기반 지역 주력 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연구 개발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지식재산(IP) 분야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적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혁신 기관 및 지역 주력 기술 분야에 대한 상호 논의를 바탕으로 한 협력 ▲세라믹 기술 분야 관련 기술 혁신 및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지원 및 협력 ▲기타 두 기관이 합의하여 결정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식재산 중점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원에 지식재산융합학과를 신설하고 학부 과정에 복수전공 형태로 융합전공 지식재산학을 설치했다. 또한 지식재산 교육을 위한 전담교수 3명(이헌희 교수, 류예리 교수, 주재연 교수)을 채용했다.

2024학년도 1학기 현재 대학원에는 석사과정 30명, 박사과정 24명, 석박사통합과정 6명, 학석통합과정 2명 등 모두 62명이 재학 중이다. 학부 과정은 578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경상국립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참여 학생들에게 기술, 경영, 바이오, 법·제도 등 융합 분야의 질 높은 지식재산 교육과정과 학업장려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관리, 수익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