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5~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집중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차(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2차(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집중주간 동안 더 많은 중소 사업장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인 이상 사업장에 유선 안내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2인 1조로 구성된 공단 직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업장 관계자와 함께 자가진단부터 정부 지원사업 신청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공단 누리집(www.kosha.or.kr)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업장은 진단 결과에 따라 구축·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재정지원, 안전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의 첫 시작”이라며 “집중주간 동안 경남지역의 많은 사업장이 산업안전 대진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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