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방문의 해’ 추진 시동
산청군, ‘산청방문의 해’ 추진 시동
실무협의회 갖고 첫 발 내딛어
부서별 전문성 살린 사업 발굴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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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군청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이 ‘산청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첫걸음을 뗐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실무협의회는 담당관 및 국·과·소장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부서별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세부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 유도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청방문의 해’를 지정,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 연말까지 관광브랜드 개발, 홍보영상 제작, 선포식 개최 등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산청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는 “산청방문의 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면서 “관광수용태세 정비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