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2024년 출범식 개최
경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2024년 출범식 개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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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연창석)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경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14일 2024년 출범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안실단은 민관 합동기구로 결의대회와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통해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추진단은 한국항공우주산업, 무림페이퍼 등 지역 내 대표기업이 추가돼 42개 기관, 88명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 출범식을 맞아 안전문화 실천 공동선언문 낭독과 서약식, 피켓을 활용해 산업안전 대진단과안전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추진단은 민간 협업과 현장 단위 안전문화 실천 활동의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장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유도와 지역축제 연계 캠페인, 고용센터 구직자 대상 안전문화 특강,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안전수칙OPS 제작 등 사업장의 자생적 안전문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올해 경남서부지역 안실단의 외연 확대와 더불어 보다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서부지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