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두 진양화학(주) 대표이사가 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제이스퀘어호텔 3층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진주상공회의소 신임회장에 허성두 진양화학(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허성두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상공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익을 위한 실천은 과감하고 빨리 하되, 과정은 신중하게 경청하고 소통하겠다"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진주상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허성두 회장은 진주 출신으로 대표는 국제라이온스 355-E지구 총재, 23대 진주상의 부회장, 현 24대 진주상의 상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허성두 제25대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 17일부터 2027년 3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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