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영 산청부군수, 취약계층 가정 방문
한미영 산청부군수, 취약계층 가정 방문
산청양수발전소 주거환경개선 후원 가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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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청군청
사진제공=산청군청

산청군은 한미영 부군수가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소통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최한수)는 산청군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됐다.

특히 중증장애인인 대상자의 기존 집은 화장실이 실외에 있어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번 지원을 통해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이에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는 지원 대상자 가정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한미영 산청군 부군수는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에 동참한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