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진주시아동보호센터(상봉동)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인 ㈜웨이닝코리아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혜진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윤기남 ㈜웨이닝코리아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파트너쉽을 구축해 진주지역 아동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웨이닝코리아는 가맹점 31여 곳에서 컵홀더 40000장을 활용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기남 ㈜웨이닝코리아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을 존중하는 진주시를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김혜진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강화 및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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