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마무리
경남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마무리
오는 3월 14일 제4차 본회의서 도의원 8명, 5분 자유발언 실시
경남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 등 27건 안건 처리 예정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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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전경.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전경.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오는 14일 제4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5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4차 본회의는 이재두 경상남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창원 6)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2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재두 도의원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본회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의원 3명,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결원에 따른 위원 선임을 위한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제412회 임시회는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