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2024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조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신평교실(생활체조, 평거 강변둔치) ▲하대교실(줌바, 하대 강변둔치) ▲충무공동교실(생활체조,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 ▲금산교실(우슈, 금호지 야외무대) 4개소에 진행한다.
이번 교실 운영은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2022년 전국 최우수상(신평교실), 2023년 장려상(충무공동교실)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참여시민의 열렬한 호응과 요청에 의해 전년도에 이어 2024년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조기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장소에 적합한 종목을 선정해 시민누구나 참여가능한 무료교실로 운영되며 참여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 건강을 위한 노인 참여, 생활체조를 통한 여성들의 참여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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