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기안전공사-경남광역자활센터,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남전기안전공사-경남광역자활센터,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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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서영환, 이하 경남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용욱)는 지난달 27일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와 경남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실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전기안전공사는 협약을 통해 빨래수거에서 세탁세제 구입비 지원 등 찾아가는 빨래방 복지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경남도에서 2015년 전국 최초 시행한 사업으로 대형빨래세탁을 위해 특수세탁 차량이 직접 방문해 무료 세탁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며, 우리 공사는 세탁물 수거에서 건조까지 소요되는 약 5시간의 틈새 시간 동안 홀로노인 가정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서영환 경남전기안전공사 본부장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가 경남도를 대표하는 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공사에 감사하다”라며 “홀로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