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항공·드론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항공·드론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학부 재학생 40명 참가…미국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역량 및 융·복합적 사고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05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이 미국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 빌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이 미국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 빌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류성기 교수)은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에서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드론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항공·드론 국제교류프로그램은 해외 선진대학의 교과과정에 참여해 항공·드론 관련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비교과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역량 및 융·복합적 사고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항공·드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재능있는 재학생 40명을 심층적으로 선발해, 교육비와 항공료 전액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미국 네바다대학교-라스베이거스의 항공·드론 분야 교과과정에 따라 약 2주간 그룹별 수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기간에 현지 주요 선진지·기업 방문 등 다양한 문화와 첨단 기술 체험도 병행했다.

경상국립대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다변하는 미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도할 첨단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여러 선진대학과 협업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류성기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첨단 분야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항공·드론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