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우, 이하 경남경찰청)은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약범죄 예방 안무 영상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경찰청이 주최·주관했으며 청소년 등 방학기간을 겨냥해 지난 1월 2일에서 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9개의 안무 영상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6명의 외부, 내부 전문가로 구성해 영상의 유익성, 활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송한나(부산, 구덕초등학교 교사), 최우수상은 한성훈(서울, 방송국 근무), 우수상은 이행운(경기, 대학생)에게 돌아갔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대학생 방학 중 시행된 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너무 감사하다”라며 “제출 영상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쇼츠 영상으로 재편집해 유튜브, 지역 커뮤니티, 대형 모니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