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개회
경남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개회
경제환경위 권혁준 의원 등 8명 의원, 도정질문 나서
도청·교육청 행정 전반 문제점 지적·각별한 관심 촉구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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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오는 5일 제4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도정에 대한 질문, 조례안 및 대정부 건의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권혁준(양산4), 박병영(김해6), 장진영(합천) 3명의 경상남도의회 의원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 제시 및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도정질문이 끝난 후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어 오는 6일 개의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해영(창원3), 정규헌(창원9), 노치환(비례) 3명의 도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진다. 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경재(창녕1), 유계현(진주4) 2명의 도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한다.

한편 제411회 경상남도의회 제4차 본회의는 오는 14일에 열리며 이재두(창원6) 8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의원 3명과 세무사․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조례안 19건, 건의안 등 4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