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빈예서, 고향 진주서 팬미팅 연다
‘미스트롯3’ 빈예서, 고향 진주서 팬미팅 연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진주시전통예술회관서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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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최종 8위 빈예서(11) 양
‘미스트롯3’ 최종 8위 빈예서(11) 양

‘미스트롯3’ 최종 8위 빈예서(11) 양이 고향인 진주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4일 빈예서 보호자 및 가족 일동, 빈예서 공식 팬카페 아동인권 및 미디어 담당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 진주시 판문동에 위치한 전통예술회관에서 빈예서 양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참가 회비는 5만 원이다.

이번 팬미팅은 빈예서 양이 경연 후 처음으로 고향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빈예서 측은 “그동안 경연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소속사도 없이 고군분투한 어린 아동가수에 대한 다양한 팬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더욱 성장하게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빈예서 양은 진주 가람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2022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스트롯 3에서는 7주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10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빈예서는 감기로 인해 최악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고, 최종 8위에 오르면서 아쉽게 TOP7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선보인 ‘모정’ 무대 영상은 1000만 뷰를 기록하며 미스트롯 3 최고의 화제성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