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추진
남해군,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추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3.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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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전경.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군청 전경. (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1:1 수요자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남해군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타당성 분석, 점포운영 노하우, 온라인마케팅 방법 등을 조언하는 한편 세무·법률 등 전문분야에 대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해군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지원규모는 12개소다. 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경남 신용보증재단에서 사업을 대행하며 누리집(dream.gnsinbo.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전화 055-715-513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경영불편 해소 및 사업상 전환점을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