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3학년도 미래교육혁신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 2023학년도 미래교육혁신 포럼 개최
글로컬대학 30 선정 지·산·관·학 연계 상생 협력 방안 모색
미래교육과 교육혁신 과제 문제의식 공유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29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는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GNU 미래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는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GNU 미래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교육혁신처(처장 좌용주)는 지난 28일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GNU 미래교육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의 방향,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의 역할, 지·산·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래교육혁신포럼은 김우승 글로컬위원회 부위원장(전 한양대 총장)의 ‘사회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기조강연과 임철일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장의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 주제강연 등을 통해 학생 성공을 위한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 글로컬사업의 핵심 가치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남궁문 국가균형발전위 지방대학 활성화 특별위원, 임철일(서울대), 이희수(중앙대), 박태정(국립부경대), 남창우(동아대), 강현주(경상국립대) 교수가 참여한 미래교육혁신 토론은 교육정책의 변화 속에서 라이즈(RISE), 글로컬사업 등 국가거점 국립대학의 역할과 추진 과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공학 모델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글로컬 대학의 성공을 위한 미래교육혁신 포럼은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통해 대학 안팎,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