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이종열 금산119안전센터장 퇴임식 행사 가져
진주소방서, 이종열 금산119안전센터장 퇴임식 행사 가져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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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소방서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는 26일 진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종열 금산119안전센터장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종열 금산119안전센터장은 1989년 소방에 입직해 35년간 소방행정 및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과 탁월한 소방장비 관리 능력으로 직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이날 퇴임식은 각 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재난현장에서 늘 솔선수범하는 등 그간 공직생활의 노고와 공적을 기리기 위해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종열 금산119안전센터장은 “35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언제나 내 옆을 지켜준 동료와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몸은 떠나지만 직원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하며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이종열 센터장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공로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의 삶에 언제나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