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큰 피해 막아
진주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큰 피해 막아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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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소방서
사진제공=진주소방서

진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경 진주시 하대동 소재 단독주택 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큰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화재의 원인은 주방 내부 음식물 과열로 인한 연기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고자에 의하면 주택 창문으로 연기가 분출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 하였으며 감지기가 작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는 주택화재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