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중심대학사업단·창업대학원, DINO 스타트업 미니토크 공동 개최
창업중심대학사업단·창업대학원, DINO 스타트업 미니토크 공동 개최
창업대학원 신입생·재학생, 창업 전문가,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 참석
지역 창업 생태계 더욱 활성화…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상국립대
  • 최하늘 기자
  • 승인 2024.0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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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창업대학원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다이노(DINO) 스타트업 미니토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19일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창업대학원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다이노(DINO) 스타트업 미니토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이하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재우)과 창업대학원(원장 정대율)은 지난 19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다이노(DINO) 스타트업 미니토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창완 한국창업학회 회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 창업관련 전문가, 창업자,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창업 환경에 대한 통찰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가 정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창완 한국창업학회장은 ‘불확실성 시대에 어떻게 창업을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는 글로벌 창업 환경을 이해하고 지역 창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두 번째 특강은 이종상 산홍 대표가 ‘로컬 창업 성공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방법의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의 로컬 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책임자인 송인방 교수가 로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 교수는 창업자, 예비창업자들에게 로컬 창업을 지원하는 방안과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정재우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전문가와 예비 창업자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의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경상국립대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